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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의 드립니다.
  • 작성자 조상희
  • 작성일 2017.03.0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에 자주 출몰하는 벌레.. 찾아보니 집개벌레 인듯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분들의 대한 세스코의 답변도 잘봤습니다.

 

이놈이 습하니까 자꾸 나와요..

나름 환기도 시켜보고

아파트관리소에서 지원해주는 약도 쳐보고, 시중에서 파는 약을 사서 졸대로 약도 쳐보고 보이는 빈틈은 모두 백시멘트로 발라도 보았어요

근데..어디서 나오는지 계속나와요..(아마도 베란다 하수구가 맞는듯..)

 

이제 정말 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도움 주세요,

 

그리고 무료방문상담 신청도 했습니다.

오셔셔 샘플약을 해주시는건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상담도 부탁드립니다.

집게벌레는 건물 주변에서 월동을 하는데 

 

보통의 경우 최초 은신한 장소(창틀, 벽면 틈새 등)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되어 날이 풀리면 다시 외부로 날아가지만 너무 추울 경우,

 

지속적으로 따뜻한 곳을 찾아 이동하기 때문에 출입문 틈새, 창문 틈새 등으로

 

추가 침입을 할 수 있습니다. (월동 중에 죽는 개체도 생깁니다.)

 

 

 

현재 상황은 창틀에서 월동하던 개체가 안쪽으로 기어 나와 목격된 것 같습니다. 

 

집게벌레의 침입은

 

창문과 출입문 틈새에 문풍지를 덧붙여 틈새를 차단함으로써 침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창문과 창틀을 단면으로 자른다고 가정하면 요철과 같은 틈새 있는 것을 떠올리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확실하지요?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이 틈새로 기어들어오기 때문에 이 틈새를 문풍지를 이용해 보완한다면

 

코마로브집게벌레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틈새가 잘 막아지면 내부로 침입하는 개체는 막을 수 있지만 문풍지로 막은 그 바깥쪽에

 

은신하는 개체까지 막을 수는 없기에 창문 개방 시 유의해야 합니다.)

 

 

혹시나 베란다 등지에 벽면 틈새가 있다면 실리콘이나 백시멘트로 보완하는 것이 좋고요.

 

하수배관이나 수직낙하홈통으로도 침입할 수 있으니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적절히 차단해 두는 것이 침입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