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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화장실 (아파트)
  • 작성자 서민주
  • 작성일 2018.03.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좀 오래된 아파트 2층에 거주 중입니다.

4년정도 살았는데 안방 화장실에서 작년 여름부터 빨간 실지렁이가 나타났습니다.
락스도 뿌려보고 소금도 뿌려보고 했는데.. 결국 거실 화장실만 쓰면서
안타나나더라구요..  한달 반쯤 전부터 다시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어제 다시 지렁이가 나타났습니다..ㅜㅜ
화장실을 계속 안쓸수도 없고.. 
다른집에도 이런일이 있었는지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더군요..
세스코에서 도움받을수 있을까요?

 

 

화장실로 실지렁이가 들어오는 경로는 두 가지로

 

벽면 틈새를 통해 욕조하단 등으로 들어온 후

 

다시 욕조 틈새를 통해 화장실 바닥까지 나오는 경우와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경로로 볼 수 있습니다.

 

 

욕조 틈새 등이 문제라면 실리콘이나 우레탄폼, 백시멘트를 사용해 막으면 되지만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라면, U자형 배관이 아니거나, 봉수가 새서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관을 새로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꽤 소요되니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고자 할 경우에는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실에 요청해서 무상 수리가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구 커버를 스타킹으로 쒸워 두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을 담은 비닐 봉지나 걸레 같은 것을 이용해 덮어 두는 것이 좋을 겁니다.

 

   

틈새 보완 말고 더 중요한 것은 습도 관리로 화장실 환풍기를 상시 가동하거나 문을 열어 두어

 

내부 습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답변일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