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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보근
  • 작성일 2018.07.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몇일전 방문틈 아래에 갈색 가루들이 떨어져 있어 확인해 보니 눈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작은 움직임이 있는 벌레 뭉치였습니다.

금일 장농안에 보관해놓은 메밀베개에서 첨부사진과 같이 같은 벌레 뭉치가 확인되었습니다.

어떤 벌레이며 퇴치 방법 그리고 세스코 서비스 신청시 비용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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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일반 솜베게보다는 메밀베게가 좋기는 한데, 습기를 머금게 되어 저장식품해충이나 다듬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밀베게를 사용할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메밀을 꺼내 서늘한 곳에서 말리는 수고를 해야만 벌레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미 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경우로 일광소독으로 1차 건조시킨 후,

 

며칠정도 냉동실에 넣어 알까지 죽일 수 있도록 하시고

 

냉동실에서 꺼낸 후에는 다시 건조시켜 습기를 없애시기 바랍니다.

 

이도저도 귀찮으시면 폐기하시고 새로운 메일껍질을 구입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베밀베게가 문제의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메밀베개가 원인이 되어 주변으로 확산되었을 가능성과 그 반대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벽지 뒤쪽이나 장판모서리 등지에서도 발생가능하기 때문에

 

가구 내외부 및 하단부 뒤편까지 골고루 충분한 환기가 되어야 이들의 서식환경을 제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침구류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는 것은 가구나 그 주변 벽지 등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또한 약제를 처리하고자 할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처리를 해야지 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수납장에 있는 옷이나 의류는 별도 보관 또는 세탁을 하시고 (일광건조후에 하시면 더욱 좋고요)

 

가구 이음새, 틈새, 벽지, 장판 모서리 등지에는 에어졸을 직접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그 후 가구가 위치한 방에 원터치식 에어졸을 별도로 활용하여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장마도 일찍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실내 습도를 낮추는데는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답변일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