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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권연벌레
  • 작성자 방다영
  • 작성일 2018.07.3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 부엌에서 계속 권연벌레가 나와서 약 2주간 찾아서 원인이 되는 황태와 국수면을 버리고
또 번식 할만한 음식과 물건을 싹 버리거나 냉동실 냉장실로 보관을 하고서 약 일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초기에는 3~5마리 나오다 원인 제거 후에 집안 곳곳에서 한두마리씩 발견이 되고있습니다.
권연벌레는 원인 제거 후 바로 사라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야 완전이 없어지는건가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있어서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엄청 나오기 전에 적절히 잘 조치한거 같은데
하루에 한두마리씩 계속 보여서 어디서 또 번식한건지 아니면 퍼져있던 애들이 그냥 보이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하니

 

식료품 방에 있는 모든 제품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선별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다만,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일정 기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대체로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먹이원에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실내에서 이동할 경우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모서리나 전등 틈새, 시계 뒤편, 액자/거울 뒤편 등이 될 수 있으며

 

옷장이나 서랍장, 침대, 티슈곽, 기저귀, 위생용품, 창틀 등이 은신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한 장소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도 은신이 가능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점검이 불가능한 좁은 틈새 등지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해 있는 개체를 죽이는 것도 성충이 되어 나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성충이 목격될 경우 신속하게 잡아 추가 번식을 차단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전히 퇴치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제어될 때까지는 이들이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시고 

 

성충이 날아 다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답변일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