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가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에서 계속해서 바퀴벌레(생김새로 보니 독일바퀴 같습니다)가 나오는데요. 2달전에 큰거 한마리 잡은 이후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 마리 정도 목격된 거라면 주변에서 혹은 외부 물품 반입 시 유입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지만
동일한 개체가 다수가 목격되고 있다면 독일바퀴 성충 암컷의 침입이 있었을 겁니다.
그 암컷이 번식을 해서 부화한 유충이 목격이 되고 있는 것이고요.
독일바퀴 알집 하나에는 약 40여개의 알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많은 유충이 있을 겁니다.
이 개체들이 다 자라 번식하기 전에 빨리 잡아내야 합니다.
보통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온도와 먹이에 따라 30~60일 정도 후 성충이 되지만
조건이 나쁘면 120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성충이 된 이후에는 7일 이내에 교미 해, 새로운 알집을 형성하고 번식하기 때문에
성충이 되기 전에 모두 잡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 유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입문 틈새나 천정 틈새, 환기구 틈새 등도 밀폐도를 높이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고요.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세스코는 자체 개발한 먹이약제로 관리해드립니다.
바퀴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방문 횟수와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독일바퀴의 경우 11~30평 초기 1,2차 관리 받으시는 비용은 199,000원입니다.
(면적 확인이 불가하며 11~30평으로 비용안내드립니다.)
이후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퀴가 실내에서 번식하지 않도록 정기관리 신청가능하며
매월 27,000원씩 결제해주시면 4개월마다 정기방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기1회 관리와 정기관리 1회로 먼저 관리하고
계속 정기관리를 할지 결정할 수 있는 세이프라는 서비스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세이프서비스는 초기 2회와 4개월 동안의 정기비용을 포함하여
총 금액은 307,000원이고, 초기 2차 서비스진행시 세스케어 스케셜 선물세트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무료방문상담 가능하시니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