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집 벽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나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빌라 1층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안방 벽속에 무언가 생물이 있는 듯 합니다.

안방 외벽(창문옆쪽으로 하부가 아닌 상부쪽)에 공사마감이 제대로 안된듯한 잘려진 파이프가 하나 있는데요~

그 파이프를 통해서 무언가가 침입한 듯 해요 ㅠㅠ

날씨가 추워지자 초겨울쯤엔 새가 들어왔었어요~ 짹짹거리는 새소리가 많이 났었거든요,,

철새가 추워서 들어왔나싶어,, 조금있으면 나가겠거니 하고 놔뒀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까 정말 나갔는지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다시 벽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벌써 한 한달은 된거 같은데ㅠ 이번엔 새가 아닌거 같아요.

새소리는 전~~~혀 안나고, 벽을 긁는 듯한 소리와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나요~~ 특히 밤에 소리가 많이 나서 잠을 잘 잘수가 없어요ㅠ

혹시나 쥐일까봐 너무 걱정되는데~~ 벽속에 침입한 생물이 뭔지 확인이 안되서 어떤 조치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쥐라고 판단할 수 있는 특성이 있는지,, 만약 쥐가 아니라면 세스코에서 해결해주시기는 어려운건지,, 

쥐일 경우 퇴치작업에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리니, 세심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