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에  처음입주하였습니다. 입주청소가 되어있다 그랬는데 벌레가 계속 나와서 찾다 보니

침대 밑에 거미 열댓마리와 거미들이 만들어 놓은 먹이 공모양의 거미줄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열댓마리의 애시수렁이로 추정되는 벌레들도 잡았습니다.

그걸로 끝인줄알았습니다. 애시수렁이로 추정되는 딱정벌레 모양의 곤충들은 창틀이랑 이곳저곳에서 발견되어

오늘 하루만 삼사십마리의 벌레를 죽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또 출몰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세스코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검색하다보니 이 벌레가 마루 틈사에 알을 까고 유충들이 거기서 태어난다고 되어있더군요.

저의 새로운집엔 마루바닥에 틈이 생겨있더라구요...^^ .. 그리고 새로운 실리콘 사이의 틈을 발견했는데

그안에 벌레 죽은 것인지 유충이 성충으로 되어가는 과정인지 모를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1. 이 매트리스를 계속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 이집의 가구들은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이 벌레가 수백여개의 알을 낳는다고 백과사전에 나와있어서요...

제 옷도 이곳의 가구안에 넣었는데 안전할지 의문이 듭니다. 몸도 가려운 것 같네요..

2. 고양이를 키웟던 것같은 흔적이 있는데 고양이 오줌이나 똥같은게 이 벌레들을 끌기도 하는지요?

3. 세스코에서 이 벌레의 박멸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 그리고 가정에서 저는 에프킬라(개미용 강력?)을 이용해서 이것들을 죽였는데. 가정에서 할수있는

퇴치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진은 저희집에서 발견된 벌레와 실리콘 틈안의 벌레시체로 추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