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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정집 해충 문의
  • 작성자 홍다솔
  • 작성일 2021.08.0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오래된 빌라에 이사온지 10일되었는데요. 빈집에 도배 장판이 싹되어 있었고 벌레가 없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이틀전 저녁에 거실 바닥 에서 이 벌레가 발견되었고, (바퀴라고 생각하였으나, 아주느린속도여서 확신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다시 화장실 바닥에서 이 벌레가 발견되었고 이번에는 좀더 빠른 속도여서 뿌리는 약제로 간신히 잡아 세스코에 문의코자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사진1: 약제를 걷어낸 정면모습

사진2: 처음 하얀 약제에 뒤덮혀진 모습

사진3: 막 죽어서 뒤집어진 모습


이 벌레가 바퀴가 맞는지, 맞다면 어떻게 방역을 해야하는지.. 일반 가정집 (대단지 빌라)의 경우, 저희집만 방역해서 해결이 되는건지, 세스코 대략적인 한달 방역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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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PG



  

 

사진을 관찰한 결과, 산바퀴로 확인됩니다.

 

머리부분, 보다 정확히 말하면 전흉배판이라고 하는 곳인데

 

독일바퀴는 이 부분의 검은색 두 줄이 일자이고, 산바퀴는 약간 C자 형으로 굵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esco.co.kr/userfiles/image/window.jpg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

 

 

답변일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