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은....15년 정도 된 가정주택입니다.

엄마의 바지런함으로.....동네에서....가장 이쁘고..

깨끗한 집이라는 소리도 듣고요..

근데..이게 왠 날벼락.....

한 몇해전인가부터....부엌쪽..다용도실에...쥐가 나타났지요.

어찌나...무섭고.....거의 가족 모두가 기절 직전...

그러더니...마루에 있는.....에어컨...뒤에서도 발견

엄마나 아빠는...놀라시긴 했지만..

제가 느끼는 정도는 아닌것 같고..

근데...이런일이 여름에만...발생한다는거죠....

이번 여름에도...어김없이....

1층 화장실에서...아주 조만한...쥐를 발견하고는..

사태의 심각성을...깨닫게 되었죠....

화장실 욕조를 쓰지 않아....그냥....둔 상태인데...

욕조 구멍에서 올라온것이라고 파악...

그 작은 구멍에서....

여튼...엄마가 매일 쓸고 닦고 하는 우리집에서..

이런일이...

여튼....충격입니다.....

의뢰를 하게 된다면....우리집만.......아무리 방역을 해봐야..

옆집 옆집......에서 옮겨오는........이것들....까지...

해결 될수 있을까요....

우리집은...깨끗한데....왠지..다른집에서..오는것 같아...

더 짜증이나고요...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궁금해서요.

2층 주택으로 저희 한집만 살고요....

한 40평쯤....되거든요.....

우울하고 열받고 무섭고.,,어이없어서.........왔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