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세스코 아저씨(또는 형님 ㅡㅡ 조폭분위기 같다 ㅡㅡ)

세스코는 바퀴벌레 잡는걸루 유명하시다는걸 알구 이렇게 부탁드립니당...

한때 저희집은 주택이었습니다... 완전 바퀴벌레의 소굴이었져 ㅡ.ㅡ

중2(현재두 중2)1학기 기말고사를 친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파트루 이사를 가게되었답니다...

한때 저희아빠는 바퀴벌레 없는 집으루 무척이나 기뻐하셨져... ㅡ.ㅡ

하지만 그것두 잠시... 아파트루 이사를 와두 바퀴벌레는 많았습니다...

분명 이사를 오기전 아파트에 집단 살충제를 뿌려 바퀴벌레를 다 죽여놨는데두 말이져...

아마 제 생각으로는 우리 이삿짐에 그넘의 바퀴들이 숨어있었던것 같습니다 ㅡㅡ;;

어쨋든 행복한 순간두 ... 끝이었습니다...

우리는 전과 같이 바퀴와의 전쟁을 계속하게 되었져...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넘들은 끝도 없이 나오는것이었습니다...(스타크래프트에 비유하면 저글링의 개떼러쉬였습니다.. ㅡㅡ;;)

지금은 우리가족은 완전 바퀴벌레 헌터입니다 ㅡㅡ;;(동생 빼구여)

엄마는 이제 바퀴벌레를 보면 아예 발루 밟으십니다...

여자가 더 무섭다는 말이 실감 나더군여...

것두 여름방학때는 바퀴벌레 1쌍이 교미를 하는것을 보시고는 아예 두놈을 잡구 떼어놓으신 후에 죽이시는 것이었습니다 ㅡ.ㅡ;;;

완전 슈퍼 엄마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것두 지겹습니다 ㅡㅡ;;;

완전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방법은 없을까여??

이젠 밤에 화장실에 소변을 보러 나오기만 해도 그넘들은 사사삭하면서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때마다 그넘들을 때려 죽이구 싶은 욕망(?)이 간절합니다...

세스코 형님 또는 아저씨 부디 저를 위해 친절한 조언 한마디만 해주세여 ㅠ.ㅠ 바퀴벌레가 없는 세상에서 살구 시포여 ㅠ.ㅠ